안녕하세요-
요즘 주식시장에서 핫한 종목 'SK바이오랜드'에 대해서 알아 보고자합니다.
1. sk바이오랜드 회사정리, 사건정리
SK바이오랜드는 14년도까지 회사명이 바이오랜드였는데 SK에 인수되면서 SK바이오랜드로 바꾸게되었습니다.
원료의약품과 화장품 원료, 기능성 식품 원료 등 원료를 제조하는 회사죠.
SK그룹의 최태원 회장님이 바이오에 힘을 싣는다고 하였는데 정말 그렇게 되어가고있죠.
매출액도 작년 하반기에는 하락세긴 하여도 꾸준히 이익을 보고있는 상황이라 회사 재무 상태도 괜찮아 SK바이오랜드 주가도 괜찮은 상황이었죠. 약간 저평가 되어있는 느낌?
사건의 전말은 이렇습니다.
SK바이오팜이 신약후보 물질의 발굴, 임상 개발, 임상 허가까지 독자적으로 진행한 뇌전증 치료 신약인 세노바메이트가 미국의 FDA로부터 시판허가를 얻어 주식시장이 살짝 영향을 주었습니다.
SK바이오팜은 아직 주식상장이 되어있지않고 SK그룹에서의 바이오부문 주식은 SK바이오랜드뿐이라 SK바이오랜드쪽으로 많이 몰렸다고 볼 수 있습니다.
2. sk바이오랜드와 sk바이오팜의 관계
기사에서는 SK바이오랜드와 SK바이오팜의 상장관계가 없다고 하지만 같은 계열사인 부분과 같은 바이오부분을 맡고있는점, 그리고 SK바이오랜드가 의약품 원료 제조를 맡고 있는데 SK바이오랜드가 다른 회사에 원료공급을 맡기진 않을거란 생각에 관계가 없어 보이진 않습니다.
같은 계열사에 파이프라인까지 다 갖춰진 공장이 있는데 SK바이오팜이 독자적으로 다 처리하지않고 SK바이오랜드에도 위임을 할 것 같아요.
3. sk바이오랜드 주가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19년 11월 22일에 상한가를 가고 25일에 한번더 상한가를 갔습니다.
이 때 SK바이오팜의 뇌전증 신약이 FDA 허가를 받아 SK바이오랜드의 주가가 덩달아 올라간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올랐다 내렸다를 반복하는 도중 20년 1월 10일에 다시 한번 상한가를 치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SK바이오팜의 상장 소식이 들려 기대감에 오른거로 보입니다.
4. sk바이오팜 회사정리
SK바이오팜은 다른 국내 신약 개발사와 달리 약이 없거나 미비한 희귀의약품 시장을 주로 공략합니다.
현재 희귀 신경계 질환과 집중력 장애, 조현병, 파킨슨병, 조울증 치료제 등 8개 희귀의약품 관련 파이프라인을 보유 하고 있습니다.
국내 기업이 기술 수출 없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신약이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5. sk바이오팜 주가 및 상장일
SK바이오팜은 1-월 25일 한국거래소에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신청서를 제출하였습니다.
그 결과 12월 30일 주권 상장 예비심사를 승인 통과, 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정 되었습니다.
예상되는 기업가치는 약 5~7조원 정도로 평가 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에 유가증권시장에 입성 할 것으로 보입니다.
6. 주식투자기법
저의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 보려고합니다.
일단 저는 주식을 시작한지 일년도 안된 주린이입니다 ^^;
'주식투자 ETF로 시작하라'라는 책을 읽고 주식을 시작하였고, 그걸 토대로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책에서도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손실을 줄이는 것이라고 써있는데 정말 맞는말 같습니다.
주식 투장에는 단타, 스윙, 장기 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중에서 저는 '스윙'과 '장기' 종목을 보고있습니다.
단타는 일단 본업이 주식투자자도 아니고 호재가 있어도 주가는 떨어지고 악재가 있어도 주가는 오를 때가 있어 이부분은 제가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고 판단이 되어서 입니다.
스윙같은 경우는 저는 한달~세달을 보는데 조금 저점에서 사서 높은 가격에 매도 하는 방법입니다.
투자하고 싶은 종목을 고르고, 그 중에 괜찮은 회사를 3개정도 추립니다.
괜찮다는것은 직접 방문하는것도 있지만 저는 회사사이트에서 비젼을 봅니다.
1년평균정도의 금액으로 주가가 내려와 있으면 구매후 1~3달을 꾸준히 지켜보며 원하는 만큼 이익을 보면 매도를 하는 방식으로 합니다.
만약 여기서 떨어지게 된다면 회사의 비젼을 보았기때문에 장기투자로 가면 될것 같습니다.
이게 맞는 방식인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현재 이렇게 투자하고있습니다.
회사비젼을 계속 보면서 더 투자할지 그만 투자하고 빠져나올지는 각자 본인의 판단에 맡기겠습니다.
이 책에서 정말 기초적인 부분부터 심화적인 부분까지 다 다루고있어 최고의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책에서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서로 다른 자산군과의 혼합, 즉 분산투자가 필수적이라고 합니다.
ETF는 이미 많은 개별 주식 종목을 담고 있기 때문에 ETF 하나에 투자해도 이미 분산투자를 하고 있는셈이라고 하네요.
저자는 '여러분께 최종적으로 강조하고 싶은 것은 이처럼 전쟁에서 이기는 법을 알고 있다고 하더라도 그것을 인내심을 가지고 끝까지 유지하기란 결코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 '아는 것과 실천하는 것은 분명히 다릅니다. 제 책의 모든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는 분들은 아주 많아도 이를 10~20년 동안 끝까지 유지하는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라고 조언을 합니다.
가슴으로 하는 투자 말고 머리, 즉 이성으로 하는 투자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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