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제표를 모르면 주식투자 절대 하지마라.

안녕하세요-

 

2년전부터 주식투자를 해보고싶다라고 생각하여 조금씩 소액투자를 해왔는데 잃을 때 있고 딸 때가 있었습니다.

그땐 인터넷정보를 뒤지며 어떤회사가 오를지만 보다 투자를 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완전 도박을 했던거였습니다.

 

이미 그 정보가 나에게 올정도면 돌고 돌아 마지막에 알게된것인데 그걸 믿고 주식투자를 하다보니 그랬던거였습니다.

 

그래서 주식하면 집안이 망한다라는 말이 있었나봐요.

 

그러다 최근 '존 리'선생님의 유튜브를 보고 주식투자의 대한 개념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제가 어떤 투자를 하고있었는지도 모르고 있었는데 주식투자에는 '트레이딩', '펀드멘탈 투자'가 있다는걸 이제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트레이딩이란 쉽게 말해 단타입니다.

 

주식이나 채권을 짧은시간에 사서 파는일이죠. 낮은 금액일때 구매하고 오르면 판매하는 식입니다.

 

트레이딩 영역은 일반 개인투자자, 즉 개미 에게는 맞지 않는 투자법이죠.

 

그래서 저는 펀드멘탈투자로 할 것을 마음 먹었습니다.

 

펀드멘탈투자란 쉽게 말해 장기투자죠.

 

낮게 평가되어 있는 기업을 사서 오랜기간 투자를 해서 적정가치까지 평가가되면 파는것입니다.

 

팔아도 되고 만약 배당이 나오는 주식이라면 배당금을 받아도 되는것이죠.

 

낮게 평가되어 있는 기업을 어떻게 찾는지 궁금해서 검색하다가 재무제표가 중요하다라는걸 알고 책을 한권 샀습니다.

'재무제표를 모르면 주식투자 절대로 하지마라' - 저자 사경인 입니다.

 

여기선 재무제표를 보는법과 피해야하는 재무제표 등을 실제사례로 예를 들어 알려주고있어 정말 유익합니다.

 

책을 읽고선 내가 이래서 잃었던거구나 라는걸 크게 깨닳아 '난 정말 바보였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웃기기도 했습니다.

 

위 글만 읽고 '재무제표를 만드는 회계사가 주식투자 실패하던데 이건 뭐냐?'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회계사는 재무제표를 만드는거지 주식과 관련하여 재무제표를 읽을 줄은 모릅니다.

 

예를 들어 자동차를 잘 만드는것과 자동차를 잘 운전하는것이 다르듯이 재무제표도 같습니다.

 

책에선 재무제표를 어떻게 활용하는지를 잘 알려줍니다.

 

알면 알수록 정말 어려운게 많은 것 같아요.

 

아무것도 모를 땐 왜 못하지 라는 생각이 강했는데 조금씩 알수록 너무 어렵다라는 생각이 지배적이네요.

 

그래도 배우는건 언제나 재미있어 계속 도전하려고 합니다.

 

열심히 투자공부를 해서 얼른 파이어족이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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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족이 되는 그날까지 금융공부는 계속됩니다! 파이팅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