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구라 열애 인정

안녕하세요-

 

방송인 김구라 씨가 2020년 1월 18일에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 에 출연하여 여자 친구가 있다고 고백했습니다.

 

근황 토크 중 방송인 박명수 씨가 "여자 친구 생겼다고 하던데?"라고 묻자 김구라 씨는 "혼자 살 순 없잖아"라며 대답을 했습니다.

이에 박명수씨는 "진짜 박수를 보낸다. 혼자 사는 것보다 같이 사는 게 좋다"라며 덕담을 했습니다.

 

이어 방송인 유재석씨가 좋은 소식 생기면  찾아가겠다 라고 말했는데, 김구라 씨는 "결혼식은 안 할 것, 만약 하더라도 극비로 식구들끼리만 할 것'이라고 대답했습니다.

김구라 씨 나이는 1970년생으로 올해 51세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조금 더 조심스러운 것 같아요.

앞서 김구라씨는 2015년에 결혼생활 18년을 뒤로하고 부인과 이혼을 했습니다.

 

그 이유는 더욱 복잡한 사정도 있겠지만 부채 17억 때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본인이 빚을 다 책임진 다 고하니 김구라의 또 다른 면을 보였네요.

 

작년 연예대상에서 김구라의 사이다 발언이 있었죠.

 

2019년 12월 28일 SBS 연예대상 MC 김성주의 인터뷰에서

 

"내가 납득이 안되는데 시청자들이 납득될까 걱정, 방송은 어쨌든 구색 맞추려고 8명 넣은 것 같다."

 

"어쨌든 이 자리에 앉아있는 것 자체가 굉장히 영광스럽지만 앉아있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다. 또 여기 앉아있는 분들, 이름은 밝히지 않겠지만 연예대상도 물갈이를 해야 할 때가 아닌가 한다."

 

"KBS도 연예대상 시청률이 안 나왔다, 5년, 10년 된 국민 프로그램이 많다 보니 돌려 먹기 식이다. 쓸데없는 사람 빼고 신동엽, 백종원, 유재석 정도만 대상 후보로 하는 게 긴장감이 있다"

 

"더 이상 대상 후보 8명 뽑아놓고 아무런 콘텐츠 없이 개인기로 1~2시간 때우는 거 이렇게 하면 안 된다"

 

라는 사이다 발언을 하였습니다.

 

이 발언은 정말 김구라이기에 할 수 있었던 발언이 아닐까 싶습니다.

 

다들 조심조심하는 분위기와 이미지 때문에 하고 싶어도 못하는 상황이 아니었을까 조심스레 예측해봅니다.

 

이에 저도 공감이 많은데 정말 납득이 안 되는 대상 후보분들도 계시니 '아 당연히 저 사람들은 아닐 테고 그럼 3명 중 한 명일 것 같은데?'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그러다 그 생각을 깨고 뜬금없이 다른 사람이 받은 적도 있었지만...

 

이 일을 계기로 김구라 씨가 찍혀 방송에 못 나온다면 웃긴 상황이 되는 거겠죠 ㅋㅋㅋ

 

너무 뻔한 연예대상이라 안 본 지 오래되어 저도 기사로 접한 거지만 만약 재밌게 바뀐다면 다시 볼 의향이 있으니 국장님들! 한번 고려해보셔야 할 것 같아요.

 

연예대상의 시청률이 꾸준히 안 나오는 거면 문제가 있다는 거 아닐까요?

 

이상 김구라 씨의 최근 근황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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