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의 사스, 우한 폐렴

안녕하세요-

 

제2의 사스라고 불리는 우한 폐렴이 전 세계적인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우한 폐렴이란, 중국 우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발생한 폐렴인데요.

 

우한 폐렴 증상은 잠복기는 매우 짧고, 구토를 하며 설사를 하고 녹황색, 오렌지색 악취 나는 혈변을 배출한다고 합니다.

 

현재 태국뿐만 아니라 일본과 한국에도 우한 폐렴 증상 환자가 나와 사람 간 전염 가능성도 있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20일 오후 6시 기준 우한 폐렴 확진자는 모두 217명이며, 우한을 방문한 적 없는 사람도 확진이 되어 사람 간 전염이 확실시되었습니다.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제 연휴가 다가오는 가운데 중국 내 우한 폐렴 환자가 확산되는 추세라 더욱 긴장을 늦출 수가 없습니다.

 

세계 보건기구는 오는 22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긴급회의를 소집해 우한 폐렴 발병이 국제적 보건 비상사태에 해당하는지 여부와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로이터통신은 전했습니다.

 

세계 보건기구가 언급하는 정도로 심각한 상황입니다.

 

국내 우한 폐렴 환자가 생겨 걱정이 정말 됩니다.

 

중국 국적의 여성이라는데 완치가 되어 더 이상 전염이 안되면 좋겠습니다.

 

이게 변종 코로나바이러스라 백신도 없고 마스크만이 대책이라니 막막합니다.

 

사망자도 3명이나 나오고 사스와 메르스가 생각나네요..

 

메르스 때 우리나라 감염자 186명 중 38명의 사망자가 발생할 정도로 무서운 치사율이었는데, 우한 폐렴도 사스와 메르스 같은 종류의 코로나바이러스라 더 무서워지네요. 우한 폐렴 치사율은 그렇게 되지 않게 바라봅니다.

 

가급적이면 야생동물과 접촉을 피하며 호흡기 이상자와의 접촉을 피하고,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켜야 그나마 우한 폐렴을 예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 중국 우한 폐렴으로 큰피해가 없길 바래봅니다.